제목 : 벌써 싹수가 노랗구나
욕 나온다
이런 놈이 한둘이겠냐만은
정말 욕 나온다
집에서 가정교육을 어찌 시키는지
또 욕 나온다
초범이라고 판결이 어떻게 될지
이젠 욕도 아깝다
-- 해설 --
이 시는 사건에 대한 분노와 충격을 표현하며, 저자의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벌써 싹수가 노랗구나"라는 첫 문장은 사건으로 인해 이미 악화된 상황에 대한 분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싹수"는 상황의 심각성과 악화된 정도를 의미하는 표현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다음으로 오는 "욕 나온다"와 "이런 놈이 한둘이겠냐만은"은 저자의 분노와 비난을 강조하는 구절입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세상에 이런 인간들이 많다는 것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말 욕 나온다"라는 문장에서도 저자의 분노와 충격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저자는 얼마나 화가 난 상태인지, 그리고 이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충격과 비판적인 생각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가정교육을 어찌 시키는지", "또 욕 나온다"라는 문장들은 범행의 배경과 관련하여 가해자의 가정교육 및 환경 등에 대한 비판적인 의문점과 공분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는 "초범이라고 판결이 어떻게 될지", "아래 시(사건 기사) 내용 바탕으로 작성된 시입니다." 등의 구절들은 범행자가 처음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로 인해 벌어진 결과와 그 처리 방식에 대한 의문과 걱정, 혹시 모를 경솔한 판결 등에 대한 걱정과 비판적인 태도를 보여줍니다. 전반적으로 이 시는 중학생 A군의 끔찍한 범행 사실로부터 발생하는 분노와 충격, 그리고 현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의문과 공분함 등을 속 깊게 담아내려 한 것 같습니다.
-- 기사 내용 --
중학생이 40대女 납치·성폭행…초등학교서 벌어진 끔찍한 일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25/0003314880?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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