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 테러 애가 셋, 초밥 더 주세요.

제목 : 세 아이는 엄마가 이런 걸 알까?

 

아줌마,

어디 팔게 없어서

아무것도 모르는 자식을 파노

 

아줌마,

뭐가 그리 당당해서 1인 분만 시키면서

3인 분 양을 달라고 하노

 

아줌마,

뇌는 어디에 있는지 

이러면서 단골한다고 하노

 

아줌마,

세 아이들 인생 망치지 말고

똑바로 사세요.

 

초밥 별점테러 날린 세 아이 엄마.

-- 해설 --

이 시는 1인 분 초밥을 시키고 애가 셋이라며

정량보다 많은 초밥을 달라한 손님의 요구를 거절한

식당에 별점테러한 기사를 보고 작성한 시입니다.

기본 인격과 상식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세 아이를 키울까

정말 걱정되며 아이들은 엄마가 이런 사람이라는 것을 알면

정말 어떨지 화가 나지만 걱정이 되기도 한 사건입니다.

아이들은 무슨 죄가 있는지....

 

-- 기사 내용 --

1인 분을 주문한 아줌마가 아이가 셋이라며 초밥을 더 달라 한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별점테러한 사연이 전해지며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14일 배달 애플리케이션에 올라 온 초밥 사장님의 사연에 따르면

아이 엄마는 "아이가 3명인데 회를 많이 좋아해요. 단골 하겠습니다"라는

요청 사항을 적고 초밥을 주문하였다.

이에 사장은 "저희 입장에서는 초밥 1인 분에 많이 드릴 수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른 가게 단골하시기를"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아이 엄마는 초밥 세트 사진과 함께 별점1점을 주며

" 두 번다시 주문하지 않음"이라고 리뷰를 남겼다고 한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대부분은 손님을 비판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