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악마가 지옥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런 미친 악마들을 보았나
인간이길 포기한 것들이네.
이런 미친 종자들을 보았나
사람이길 포기한 것들이네.
이런 쓰레기 같은 것들을 보았나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려져야 할 것들이네.
이런 개만도 못 한 녀석들을 보았나
평생 불지옥에서 뜨거운 맛만 보아야 할 것들이네.
높으신 분들~
이제 촉법소년법은 개에게나 주었으면 합니다.
-- 해설 --
이 시는 울산에서 발생한 여중생들에 의한 장애가 있는 남학생의 집단 폭행 사건을 비판적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시인은 가해자들을 악마와 비유하며 인간성을 완전히 잃은 존재로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미친 악마", "사람이길 포기한 것들", "쓰레기 같은 것들" 등으로 묘사하여
그들의 행동과 성향에 대한 분노와 혐오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이러한 가해자들을 심각한 범죄자로 보며, 그들이 받아야 할 벌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촉법소년법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이 법으로 인해 만 14세 미만의 가해자는 형사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는 가해 학생들이 피해 학생에게 가하는 고통과 괴롭힘의 일부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그중 일부 상황인 '브이' 표시 요구, 소변 마시기 강요, 음식물 핥기 등을 소개합니다.
이러한 세부 사항은 가해자의 잔인함과 착취적인 행동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마지막으로, 기사 내용에서 검찰이 가해자들에게 폭행, 성폭력, 성착취물 제작 및 배포 혐의를 적용한다는 사실도 언급되어 시와 연결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검찰이 해당 사건에 심각성과 범죄성을 인정하고 적절한 처벌 조치를 취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이 시는 해당 사건에서 일어난 잔혹한 폭력과 착취 행위를 비판하면서도
법 집행 기관의 역할과 관련된 문제점도 제기하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 기사 내용 --
울산에서 여중생 3명이 장애 남학생을 집단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재판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M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27일 울산 동구에서
가해 학생들이 선천적 장애가 있는 중학생 A군을 인적 없는 골목으로 데려가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들은 해당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에는 오른손에 장애가 있는 A 군에게 가해 학생들이 '브이' 표시를 할 것을 요구하는 장면이 담겼다.
가해자들은 "양손 '브이' 빨리빨리. 발가락으로라도 해라"며 강요한 뒤 A 군이 힘겹게 '브이' 표시를 하자 비웃었다.
가해 학생들은 또 A 군이 비닐봉지에 소변을 보게 한 뒤 담배꽁초를 넣고 마시라고 강요하거나 바닥에 떨어진 음식물을 핥으라는 등의 가혹행위를 벌였다. 이들은 A 군의 얼굴에 침을 뱉고 욕설을 하거나 몸에 붉은 자국인 날 때까지 폭행하는 등 언행을 반복했다.
현재 가해자 4명 중 3명은 촉법소년으로 소년부에 송치된 상태며, 1명은 형사 처벌 대상으로 구속된 채 형사 재판을 받고 있다.
현행법상 촉법소년은 만 14세 미만을 가리키며 형사처벌을 받지 않도록 돼 있다.
A군의 학부모는 "가해자들에게 똑같이 해줄 수는 없지 않으냐"며 "촉법소년이든 아니든 마땅한 벌을 받아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현재 1심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검찰은 가해자들에게 폭행, 성폭력, 성착취물 제작과 배포 혐의를 적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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