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맞고 시작하자.

또라이에게는 몽둥이가 답이다.

이 머선 129...

학교가 무슨 UFC 경기장인 줄 아는가

 

인성은 어따 팔아먹고 

어딜 감히 주먹질이냐

그것도 담임선생님에게

 

정신이상이면 정신병원으로 가라

왜 학교 와서 지랄하고

다른 사람 피해 주노

 

일단 맞고 시작하자

세상 지 보다 강한 사람 있는 줄 알아야

요딴 식으로 못 하지.

 

니,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그런 비열한 또라이인 거 

세상이 다 안다.

 

인간 될라면 

일단 죽도록 맞고 시작하자.

 

담임선생님 폭행 사건

 

위의 시는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이 자리 싫다"라고 

담임선생님을 5분간 폭행하고 실신 시킨 기사를 보고

약간의 사투리를 사용하여 쓴 시입니다.

제비 뽑기로 자리를 바꾸는데 자신이 희망한 자리에 배정되지 않은 또라이는

담임선생님에게 항의했지만 친구들과의 약속이니 자리를 바꿔줄 수 없다는

담임선생님을 5분간 폭행을 하였고 선생님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합니다,

결국 다른 학생과 교사들의 신고로 119 구조대가 출동해 병원에 이송되었습니다.

학교 측은 교육청에 보고하고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또라이를 퇴학 처분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다만 교육청은 경찰 신고가 의무 사항이 아니고 또라이와 합의한 담임선생님이

희망하지 않아 경찰에 폭행 신고는 접수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런 또라이에게 뭐가 필요하겠습니까???

선생님도 학생에게 법을 알려주고 실천해야 합니다.

합의로 끝나면 또 다른 사람이 피해 보는 것은

눈 보듯 뻔한 것인데........

정말 아쉬움 가득한 결정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