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두 글자 시

제목 : 롯데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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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가을 야구 열망하는 롯데자이언츠 팬

-- 설명 --

최근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2023년 가을 야구를 향해

최선을 다 하는 롯데자이언츠의 모습에

롯데팬이 뒷심 부족으로 역전패 당하는 모습을 보고

짧고 강한 두 마디의 부산사투리로 모든 감정을 표현한 시입니다.

 

일상적으로 "마"라는 단어는 친한 친구끼리 호칭에 사용하는 단어이고

또한 "그만"하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쫌"이라는 단어는 "하지마", "'그만",  "귀찮아" 등

여러 상황에 따라 많이 쓰이는 단어로 

여기서는 팬들의 아쉬움과 짜증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또한 "조금만 더"라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서 "조금만 더 힘내서 잘하자"라는 

의미를 내포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 재해석 --

이 시를 표준어로 다시 표현하면

롯데자이언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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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패 그만하고 조금만 더 잘하자...(아쉬움과 짜증스러운 말투)

이렇게 표현할 수가 있겠습니다.

 

-- 결론 --

 

롯데의 가을야구는 언제 가능할 지 정말 미치겠다는 

팬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보여지는 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